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시아 록스타 (문단 편집) == 역사 == 그 시초는 군용 [[¼톤 트럭]] 차량인 [[K-111]]로부터 시작한다. 1983년 10월 18일에 K-111을 기반으로 만든 수출 전략 차종인 랜드마스터 라는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3102000099208020&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83-10-20&officeId=00009&pageNo=8&printNo=5424&publishType=00020|컨셉트카]]를 개발하여 83 한국기계 지상전(紙上展)에서 대중에게 공개했으며, [[http://news.carlife.net/news/view.html?section=3&category=33&no=1426|1984년 무역박람회]]에서 다시 랜드마스터 컨셉트카를 공개했다. 이 랜드마스터 컨셉트카는 사실상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개발된 컨셉트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정작 해당 차량을 기획한 회사는 [[기아|기아산업]]이었는데, 당시 아시아자동차가 디자인 개발 능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모기업인 기아산업에 개발을 의뢰하게 됐다. 훗날 나올 [[기아 트레이드]], [[기아 라이노]]도 비슷한 케이스에 속한다.[* 광주 소재 아시아자동차에도 별도의 디자인실이 있었으나, 광주공장 생산 전담 모델인 버스와 트럭 등 상용차의 디자인, 그래픽 작업과 일부 내외장 변경 등에만 참여하고 신차 개발이나 풀 체인지를 진행할 여력은 없었다. 1995년에야 '네오마티나'를 시초로 처음 신차 개발을 시도했지만, 1997년 기아그룹 부도 후 광주광역시에 있었던 디자인실은 없어지고 광명시 소하리 기아자동차 디자인실로 통합됐다. 그나마 현대그룹 인수 몇 년 후 없어지고, 화성시에 있는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로 기아디자인센터가 들어갔고, 몇 년을 현대 디자인실과 같은 건물을 쓰다가 2014년에야 별도 건물을 지어 들어갔다.] 당시 컨셉트카는 [[군용차]]인 K-111에 쓰인 VA 엔진[* 그 외에도 [[자동차공업 통합조치]]로 단종된 [[기아 브리사|브리사]]의 1,272cc TC 엔진을 보어를 확장하여 1,415cc로 배기량을 늘려서 사용한 컨셉트카(XB1400)도 1984년에 만들어졌으며 1984년 무역박람회에서 공개됐다. [[https://news.v.daum.net/v/g1GHxjx99u?s=print_news|#]] 해당 엔진은 이후 [[기아 봉고|봉고타운]]에 사용됐다. 그리고 훗날 양산된 록스타의 가솔린 사양은 [[카뷰레터]] 사양의 1,789cc 85마력 마쯔다 F8 엔진이 탑재됐으나 소수가 생산되는데 그쳤다.]을 그대로 얹고 출시하기로 계획했으나 당시 [[자동차공업 통합조치]]로 인해 실질적인 출시를 하지 못해 출시가 지연됐다.[[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9101300289114001&editNo=4&printCount=1&publishDate=1989-10-13&officeId=00028&pageNo=14&printNo=437&publishType=00010|#]] 1988년에는 하드탑 형태가 적용된 시제차[* 이때까지만 해도 랜드마스터 라는 가칭을 썼다. 오히려 본네트는 군용 K-111의 모습으로 회귀한 형태였으며 엔진도 군용 K-111에 쓰이던 VA엔진을 거의 그대로 넣은걸로 보인다.]를 가지고 시판에 앞서 개발 참고 및 홍보를 목적으로 2대가 [[다카르 랠리]]에 참여했다. 결국 2대 모두 중도 탈락했지만, 한 대는 탈락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남은 코스를 달려서 비공식으로나마 완주했다.[* 거의 개조 없는 차량으로 완주한 것만도 대단한 것이다. 이후에도 외국의 개인 소유자가 참가해 완주했다고 한다.] 해당 랠리 과정은 KBS에서 다큐멘터리 <사하라 대질주>로 제작됐으며 출시를 1989년 7월로 확정지었으나, 결국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출시가 또 미뤄진다. 1989년 9월에는 랜드마스터라는 이름 대신 '록스타'라는 새 이름으로 1989년 10월에 출시하기로 했으나, 10월이 되니 또 출시가 지연되고 만다. 결국 1989년을 넘기고 이듬해인 1990년 2월에야 6년 4개월 만에 겨우 출시됐다. 다만 출시가 지연되면서 내외장의 수정은 많았는데 1985~1988년 사이에 제작된 프로토타입을 보면 본래는 군용 K-111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형태로 양산하려 했으며 라디에이터 그릴도 별다른 장식 없이 K-111의 형태 그대로 였고 대쉬보드도 K-111의 투박한 철판 대쉬보드 그대로 였으며 하드탑은 거화 코란도와 유사한 형태였으나[* 1988년 다카르랠리에 참전한 프로토타입이 해당 형태였다.], 오픈형은 K-111에다가 민수용에 맞게끔 화사한 차체 색상 및 롤케이지와 와이드트랙 타이어를 적용하고 리어램프만 바꾼 수준에 불과했었다. 그 외에도 와이드트랙 타이어 외에 군용 K-111에 쓰이던 타이어도 민수용에 적용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https://news.hmgjournal.com/MediaCenter/?p=165266|#]] 그간 양산이 지연되면서 개발 막바지인 1988~1989년 사이에 디자인 수정이 이루어지면서 외관도 군용차의 투박함을 어느 정도 덜어낸 형태로 바뀌고, 인테리어도 승용차 감각의 플라스틱 대쉬보드가 적용됐다. 영국 왕립예술대학 출신의 한국인 조원철 디자이너에 의해 디자인됐고 이후 그랜버드 버스, 레토나를 디자인하게 되며 한동대학교 디자인 학부 교수를 끝으로 정년퇴직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